일본 언론계, 부산 동구 명란브랜드연구소를 방문하다
퀸비틀 국제 여객선, 후쿠오카-부산 노선 1주년 기념
일본 언론계, 부산 동구 명란브랜드연구소를 방문하다퀸비틀 국제 여객선, 후쿠오카-부산 노선 1주년 기념[검찰연합일보=김채원 기자] 부산 동구는 후쿠오카와 부산을 연결하는 국제 여객선 '퀸비틀(Queen Beetle)'의 취항 1주년을 맞아, 일본 유력 언론인들이 오는 20일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의 최신 관광정보 및 관광 주요 시책 취재를 목적으로, 요미우리 신문, 서일본신문, ㈜테레비서일본, FBS후쿠오카 방송 등 7개사의 보도매체 및 15명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영도구의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시찰하고, 동구의 북항재개발홍보관과 2030엑스포홍보관을 찾아서 부산항의 변화를 알아본다. 그리고 부산의 상징적인 삶의 터전인 산복도로를 느낄 수 있는 ‘초량168계단’을 방문한 다음에는, 명란의 발상지인 부산 동구의 ‘명란브랜드연구소’를 답사할 예정이다. 인구감소 및 도시재생과 관련하여 지역 관광의 역할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일본인들의 방문을 통해 동구의 매력을 일본에 홍보하고, 앞으로도 동구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검찰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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