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연합일보=이강호 기자] 울산 북구는 2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농소3동 달천철장유적공원에서 제4회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수리, 칼갈이, 빈 화분 초화 심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수는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서비스한다. 화분 분갈이는 빈 화분에 초화류를 심어주는 서비스로, 빈 화분을 준비한 주민 1인당 1개만 가능하다. 단, 대형 화분은 제외다. 또 손가방, 의류, 생활용품,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플리마켓, 농소3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부스 등도 운영한다. 2024년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오는 10월까지 8개 행정동별로 1회씩 모두 8회 개최 예정이다. 전체 일정은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검찰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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