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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미안해할 줄 모르는 정부

박덕환 기자 | 기사입력 2022/11/01 [18:55]

고민정 미안해할 줄 모르는 정부

박덕환 기자 | 입력 : 2022/11/01 [18:55]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이태원 압사 참사’에 관해 “어제, 오늘 책임 있는 정부 당국자들 가운데 누구 하나 진심 어린 사과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발언 글에서 “어제 밤, 늦은 시간에 희생자 한 분의 빈소에 다녀왔다.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분의 따님이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고 의원은 정부 측을 향해 “‘영혼 없는 사과는 하지 않겠다. 우리가 주최한 행사는 아니다’ ‘그 정도로 많은 인파가 아니지 않느냐’ 이런 말만 내뱉고 있다”며 “지금은 사고수습이 우선이지만 사고 원인을 밝혀내야 재발방지대책을 세울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검은 리본 사진과 함께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는 글귀를 올리기도 했다.

고 의원은 또 이번 글에서 “큰 축제임에도 서울시에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상황실 운영이나 안전대책 마련 등이 전혀 없었다는 지적에 대해서 오히려 서울시 관계자는 ‘자치구에서 관련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안다’며 자치구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무정차 통과를 시켰을 법도한데 이것 또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짚었다.

이에 고 의원은 “‘본인들이 주최하지 않은 행사였기 때문에’ 라는 것은 핑계가 될 수 없다”며 “2016년 촛불 집회때에도 위험 요소도 없었고 서울시가 주관한 행사도 아니었지만 당시 지하철 무정차 조치가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용산구도 코로나 방역과 마약 사건에 대한 점검은 있었지만 안전 대책은 논의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 이전엔 차량 통행을 금지해 인파를 분산했는데 이번엔 왜 안했는지 이것 역시 안전 대책을 논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비책 또한 마련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고 의원은 “국민과 함께 아픔에 공감하지 않는 정치가 정치인가”라며 “무능한 정부도 감당하기 어려운데, 슬퍼할 줄 모르는 정부, 그리고 미안해할 줄 모르는 정부는 감당하기 참 괴롭다”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해밀턴호텔 옆의 폭이 4m 남짓한 경사로 형태의 골목에서는 핼러윈을 맞아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파악한 인명피해는 사망자만 154명에 달했다. 여기에 부상자 149명까지 포함하면 사고로 인한 피해자는 303명이다.

관련 당국은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교통이나 인파 분산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도 인파가 몰리기 전에 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지만, 이번 사고를 막지는 못했다. 이에 정치권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사회에서도 지방자치단체나 정부 관계 당국의 부실 대응에 관한 지적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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