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연합일보=노건우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청춘광장에서 교통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안전한 추석 고향 孝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추석 고향 孝行’ 행사는, 노인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여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위험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취지다. 캠페인 진행은, 교통사고 사망 유형별 사례 등 교육, 교통안전수칙 전달,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의 올바른 교통행동 습득, 교통 안전과 관련된 OX퀴즈, 가상 음주 보행 체험활동으로 알차게 운영된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고령자의 안전한 운전과 보행행동이 올바르게 인식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노인들의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 하여 건강관리, 디지털 기술, 금융사고 예방, 사회적 연결, 정서적 지원 등 풍부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검찰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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