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연합일보=노건우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추억의 민속 전통놀이를 주제로 구성된 ‘중추절 孝전통놀이 한마당’을 오는 19일 청춘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놀이는, 추석을 맞아 민속전통 문화를 전승하고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느끼면서 신체 및 정서적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인지능력과 신체활동 향상에 도움을 줌으로써 건강한 노년기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중추절 전통놀이 한마당’은 명절에 즐겨하던 전통놀이 중 팽이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비석치기로 구성하고 이 중 2가지 이상 참여한 어르신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여 참여도를 높인다. 이지현 서비스운영 팀장은 “추석을 맞았지만 쓸쓸하게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어릴적 고향에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재미있게 즐기던 전통놀이를 준비하여 추억과 건강을 챙겨드리고 싶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추석 및 10월 노인의 날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어울림 축제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원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검찰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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