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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검찰연합일보]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10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구시장 후보자 면접 심사에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AI·데이터 기반 온라인 공천 시스템을 통해 대구시장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으며 이날부터 후보자 면접을 시작했다. 면접은 3인 1조 방식으로 진행됐고 자기소개, 취임 후 100일 동안 추진할 정책을 설명하는 3분 정책 PT, 질의응답 순서로 이어졌다.
추 의원은 면접 후 기자들과 만나 “예산 확보와 관련된 질문이 있었다”며 “경제기획원부터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국가 재정과 예산 편성 업무를 경험해 온 만큼 확실한 사업 구상과 논리, 예산 확보를 위한 설득과 소통,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대구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시장에 당선된다면 ‘대구 경제를 다시 힘차게 뛰게 할 위대한 대구 비전과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며 “대구 경제가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대구 경제 대개조 추진단’을 구성하고 취임 즉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또 “35년간 경제 관료로서 경제부총리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하며 경제 전문성과 행정 경험을 쌓았고, 3선 국회의원과 원내대표를 지내며 정치력까지 인정받았다”며 “경제 전문성, 행정 경험, 정치력이라는 3박자를 바탕으로 대구 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대구시장 후보 공천 신청자 9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현역 의원인 주호영·윤재옥·추경호·유영하·최은석 등 5명과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김한구 전 현대차 노조 대의원 등 원외 인사 4명이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직무 역량, 당 정체성, 도덕성, 확장성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후보 적합성을 검증할 계획이며, 후보 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한 여론조사도 이날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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